사람은 의외로 멋지다

www.povertymatters.net

방명록


fb_page5


[책]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읽은 책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정재윤 지음 / 마젤란

1. 시간점유율(Time Share) - 고객은 당신 회사의 시장점유율에 관심 없다

* 나이키는 닌텐도와 싸이월드는 카트라이더와 싸운다. 어느 쪽이 한 고객의 시간과 신뢰를 더 많이 차지할지 이종업체들 간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이다. 경쟁사보다 고객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시간점유율 경쟁의 핵심 통찰력이다. 이제 기업은 경쟁사와 싸우기보다 고객과 사귀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할애해야 한다. 브랜드의 수익과 생존은 경쟁사가 아니라 고객들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 인구통계학적 데이터베이스에 머무르지 말고 사회심리학적 테이터베이스를 확보함으로써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시간관리에 힘써야 한다. 아니, 시간을 관리한다기보다는 시간을 디자인해줘라.

2. 엔터테인먼트(E-Factor)
3. 스토리텔링(Storytelling) -이야기를 팔지 말고 이야기로 팔아라


* '브랜드 스토리텔링'은 고객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에 녹여 보다 자연스럽게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 홈페이지내에 '브렌드 스토리'라는 메뉴를 만들어두고 이야기를 창출하려는 흔적은 보인다. 제품보다는 이야기를 중시하는 최근의 스토리텔링 트렌드를 어느 정도 감안한 것인을 틀림없다. 하지만 그걸로 끝이다. 이야기 구조를 갖추려면 홈페이지 그 자체가 스토리화되어야 할 것이 아닌가? (P103)

* 기업이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할 때 '창작의 고통보다는 발견의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 고객에게는 더 큰 공감을 유발한다. 직원의 개발비화, 소비자의 체험에 기반한 진솔한 이야기는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다. 진지하면 다큐멘터리요, 즐거우면 이야깃거리다. (P 106)

* 1인칭 화법을 사용하라. 데이터베이스에 기반한 상호작용을 통해 고객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느낌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 고객의 브랜드가 될 수 있다. (P 117)

* 상품에 스토리를 넣지 맣고 스토리에 상품을 넣어라. (P 118)

4. 입소문(Word-Of-Mouth)

* 입소문 마케팅도 목표 고객(Target)을 선정하는 것은 동일하지만, 이 목표 고객 중에서 2차적으로 다시 핵심 고객(core target)을 선정하는 작업을 거친다. (p 131)

* 바이러스 마케팅은 입소문 마케팅과 달리 '핵심 고객에 대한 비중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입소문 마케팅은 발신자의 신뢰에, 바이러스 마케팅은 재미나 보상을 담은 메시지를 기하급수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주력하는 편이다. (P 143)

5. 사용자제작콘텐츠(UCC) - 시장을 지배하려면, 네티즌을 참여하게 하라

* UCC는 기업에게 정보중개상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 즉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들의 콘텐츠에 자연스럽게 담아' 노출시키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P 177)

* 롱테일 현상이 인터넷 비즈니스 전 분야에 걸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현재 롱테일 현상이 발견되는 분야는 임계점(ctirical mass)을 넘은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구글, 싸이 등) 혹은 소매유통(옥션 등)업체에 국한되어 있다. (p 183)

* 마케팅과 영업의 차이는 '잘 팔리는 구조 만들기' (p 184)

* 자유방임형으로 운영하라. UCCer를 믿지도 못할 것 같으면 UCC 마케팅을 할 자격도 없다. (P 191)

* UCC 보다는 UMC(User Made Contents)가 더 쉽다. 만화에는 인물의 대사를 담는 말풍선이란 게 있다.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만화를 그려보라고 하면 한 칸 보다는 말풍선 하나를 넣는 게 쉬운 일이다.(P 192)

6. 자기중심경제(Egonomy) - 유행을 따르면서 개성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라

* '컨텍스트 브랜딩'의 요체는 '따로 또 같이'로 표현할 수 있다. 즉 브랜드의 메시지는 고정된 형태보다 풍부한 유연성을 가지고 개별적으로 호흡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그 대신 브랜드가 제시하고자 하는 세계관 속에서 한 목소리를 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목소리는 요란한 외침이 아니라 개인의 시간, 공간, 행동에 착상된 부드러운 속삭임어야야 한다. (p 222)

7. 브랜드 전도사(Evangelist) -열정 고객의 기준은 구매가 아니라 신념이다

* 컬트 브랜드의 개념은 소수의 팬에 국한된 개념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중요한 일부로 정착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칭하기도 한다. 애플, 스타벅스, 이케아 등과 같은 많은 소비자 브랜드가 부상하고 있다. (p 242)

8. 컨텍스트(Context)

* 개이이 지닌 성향이나 스타일을 무시한 채 상황에만 집착해야 한다는 것은 좀 지나친 주장이다. '상황'이 아니라 '사람에 의한 정황'을 마케팅에 접목하라. (p262)

* 소비자들은 시간, 공간, 물질이 어우러진 컨텍스트 속에 존재한다. 따라서 마케팅은 상품 정보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활용 정황까지도 제시해야 한다. (p 267)

* "기술이 발전할수록 고도의 기술은 배경 뒤로 숨는다." (Mark Weiser)

* 우리가 달려가고 있는 목적지는 기술적 유토피아가 아니라 '관계의 안전지대'다. 사실은 기술보다 마음이 더 빨리 달린다. (p 275)

공유하기 버튼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www.povertymatters.net/tb/2856821 [도움말]
  • [Book Review]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2007/01/01 11:27 #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정재윤 지음/마젤란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제목자체만으로도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 책이었고, 정재윤이라는 한국 입소문마케팅의 핵심인물이 썼다는 이유만으로도 쉽게 구매를 하게 만들었다.처음에는 입소문마케팅에 대한 내용일 것이라고 기대를 했으나, 사실은 전반적인 마케팅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이 책의 핵심을 요약하면 '이제 경쟁업체라는 개념은 사라졌고, 경쟁상대가 누가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따라서 작자...... more

  • 253. 나이키의 상대는 닌텐도다. 2007/01/04 16:26 #

    ※ 이 포스팅은 알라딘의 TTB에서 원격 블로깅한 리뷰입니다. 제목부터 심상치가 않다..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나이키의 상대는 푸마나 아디다스라고 생각할터인데..그만큼 제목이 리마커블하다..skip하면서 전체적인 내용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 상황에서 나의 고민과 코드가 많는 책이라는 생각이다..남에게 책을 추천해주는 것만큼 어려운것은 없지만 정독하면서 다시한번 보게되면 시장의 흐름과 기존 레퍼런스를 통해 방향을 설정할수 있겠다라는 느...... more

덧글

댓글 입력 영역



FACEBOOK



트위터4